1.
너무
아프다,
그리움이
너무
커서.
【너무】
2.
살아남는
것도
잠시,
죽었다는
것이
영원하니까.
【잠시】
3.
이젠
아무도
날
돌아보지
않는
것
같아,
외로움이
너무
커져.
【외로움】
4.
숨
쉬기도
어려워지는
이젠,
눈물도
나오지
않아.
【어려워】
5.
세상이
나를
버렸을
때,
그저
떠돌고
있는
느낌.
【버렸을
때】
6.
내가
죽어갔다는
것
자체가
떨리고
무섭다.
【죽어갔다는
것】
7.
하루하루가
지나가는게
너무
무섭고
두렵다.
【하루하루】
8.
살아있는
이유가
없어진
것
같은
시간.
【살아있는
이유】
9.
이젠
아무것도
바랄
수
없는
남겨진
나.
【아무것도】
10.
어디에도
속하지
않는
외로움이
너무
커져간다.
【외로움이】
11.
삶은
너무
짧고
소중한데,
나는
이미
모든
것을
잃어버렸다.
【삶은
너무
짧고】
12.
죽음이
더
이상
무섭지
않은
그
날까지.
【죽음이】
13.
매일매일이
점점
더
어두워져가는
것
같아.
【매일매일】
14.
이젠
정말
아무것도
기대하지
않는다.
【아무것도
기대하지
않는다】
15.
아무도
내
맘을
이해할
수
없다고
느껴져.
【아무도】
16.
내일이
어떻게
될지
모르는
불안함이
내
안을
채우고
있다.
【불안함】
17.
삶은
이젠
그저
살아남기
위한
것.
【살아남기
위한
것】
18.
나의
존재가
하나도
소용
없는
것
같아.
【존재가】
19.
내
눈물이
마르면
나는
끝난다.
【눈물이】
20.
이젠
하늘에
비가
오고
싶어진다.
【비가】